박혁권,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 캐스팅… 김명민 라이벌 맡는다

입력 2015-07-0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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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혁권이 쉼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명품배우 박혁권이 영화<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제작 콘텐츠K)캐스팅을 확정하고 비리 형사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고 알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전직 경찰 출신의 변호사 사무장 필재가 감옥에서 편지 한 통을 받고부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용을 담은 범죄 스릴러 작품으로 극중 박혁권은 주인공 필재(김명민 분)의 숙적이자 라이벌인 양형사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대립구도를 보일 예정이다.

KBS <트로트의 연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 <프로듀사>, MBC <마이 프린세스>, <마의>, SBS <뿌리깊은 나무>, <펀치>, JTBC <세계의 끝>, <밀회>, 영화 <사이코 메트리>, <인간중독>, <스물>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한 박혁권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떠한 연기변신을 보일지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배우 조재현의 첫 감독데뷔작인 영화<나 홀로 휴가>의 캐스팅 사실까지 알린 바 있어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장악하는 충무로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떠오르는 충무로스타 박혁권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감옥에서 온 편지>는 <새드무비>의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최강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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