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7월 말 컴백 확정’
그룹 비스트가 7월 말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비스트는 9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7월 말 컴백을 선언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영상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공개됐던 비스트의 새 음반 발매일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2015년 7월 Coming Soon'이라는 멘트를 통해 컴백 시기를 밝힌 비스트는 웅장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014년 ‘굿럭’과 ‘12시 30분’으로 한 해 19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그룹 진가를 입증한 비스트는 앞선 모든 활동을 뛰어넘는 음악적, 비주얼적 변신으로 7월 가요계 컴백대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지난 2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큐브TV 제작 발표회에서 용준형은 비스트의 올 여름 컴백에 대해 언급하며 "새 음반 작업 막바지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용준형이 “청량감 있고 신나는 곡이 될 것” 이라며 신곡을 관통하는 주요 콘셉트를 알려 비스트가 어떤 신곡과 컨셉으로 2015년 여름을 강타하는 활동을 펼치게 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7월 말 컴백을 결정하고 새 음반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비스트는 곧 컴백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활동 돌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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