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탈의 중 남장 사실 이준기에 들켜…‘아찔’

입력 2015-07-1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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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의 매끈한 몸매가 드러났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2회에서 책쾌 조양선(이유비 분)은 관군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했다.

조양선은 기방에 들이닥친 관군에게 쫓겨 김성열(이준기 분)의 방으로 도망쳤다. 조양선은 김성열이 방에 없다고 착각, 서둘러 기녀의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고 김성열은 조양선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우연히 지켜보다 그가 남장을 한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 이유비의 매끈한 몸매가 노출돼 시선을 끌었다.

성열은 양선에게 다가가 “서책은 구했느냐”고 물었고, 양선은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이다. 제발 한 번만 도와달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으로 살아가는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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