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씨제스 측 “송지효, 앞으로도 큰 사랑 받기를”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씨제스 측 “송지효, 앞으로도 큰 사랑 받기를”

배우 송지효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4년간 함께 해왔던 송지효와의 업무가 좋료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계약 완료’라는 표현 대신 ‘업무 종료’라고 표현한 것은 송지효와 씨제스가 그동안 계약서 없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년간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하였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을 마치고 SBS ‘런닝맨’ 팬미팅 참석 차 2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ㅣ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