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19금 발언 “내 몸을 설레게 할 수 있는…”

입력 2015-07-1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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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황석정 19금 발언 “내 몸을 설레게 할 수 있는…”

‘비정상회담’ 황석정이 썸남으로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를 지목하며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G12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MC 전현무는 “황석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썸남이 생긴다. ‘비정상회담’ 황석정 썸남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황석정은 “나는 남자는 다 좋다. 내 몸을 설레게 할 수 있는…”이라는 19금이 연상되는 답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여기 힘 제일 센 사람이 누구냐. 이불 빨래를 오랫동안 못 했다”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일제히 안드레아스를 가리켰고, 황석정은 안드레아스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안드레아스는 황석정의 고백을 우회적으로 거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황석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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