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치느님 만나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tvN ‘집밥 백선생’이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가구 평균 6.6%, 최고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방송가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위용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외식 메뉴 ‘치느님’을 주제로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치킨 레시피를 전수했다. 특히, 1열 종대 '생닭 라인'과 화려한 '통닭 발골' 스킬 등 방송 초반부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어제 방송에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하게 익은 속살의 옛날 통닭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닭갈비 등 집에서는 좀처럼 시도하기 힘든 화려한 닭 요리 퍼레이드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특히,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백종원 표 통닭 스테이크 요리는 김구라에게 “이것이야말로 시대가 원하는 요리다”라는 극찬을 들었을 정도.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백종원 표 치킨 레시피에 관한 게시물과 댓글 등 열광적인 반응이 쇄도해 네티즌의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백종원 표 요리의 향연과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네 남자의 모습이 재미를 더해가는 tvN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