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멤버 모두 걸그룹과 트레이너 출신…감회 새롭다”

입력 2015-07-20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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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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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비가 다채로운 경력을 공개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예홀에서는 신인그룹 워너비의 데뷔앨범 '전체차렷(Attention)'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프로페셔날 그룹'이라고 소개했고, 실제 워너비는 각 멤버별로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팀의 막내 아미는 "3년전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고, 실제 아미는 2010년 그룹 NE.P로 데뷔했었다.

이어 시영도 "나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했는데, 기회를 잘 붙잡고 열심히하겠다"라고 밝혔고, 서윤은 "작년에루루즈로 데뷔했다. 청순콘셉트에서 섹시한 콘셉트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은솜 역시 익숙한 얼굴로, 배드키즈의 멤버로 '귓방망이'를 히트시킨 경험이 있다. 여기에 지우는 댄스 트레이너 출신이며, 세진은 백댄서와 코러스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지우는 "내 음악으로 무대에 서는 꿈을 꿔왔는데 이를 이루게 돼 기쁘다. 잘 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워너비(지우, 세진, 시영, 아미, 은솜, 서유)는 국내 정식 데뷔 전 2014년 12월부터 중국 장인, 상해, 진황도, 무한, 안후이준남, 쿤밍, 북경, 하얼빈 등에서 단독 투어공연을 진행하며 실력을 다져왔고, '전체 차렷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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