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입대하는 정윤호가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로맨틱 가이로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정립시키며,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이번 ‘당신을 주문합니다’ 주인공의 의미가 큰 이유는 팬들이 원했던 로맨틱 장르를 선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 주었음은 물론 로맨틱 가이로서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앞으로 연기 행보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앞서 방영된 10회를 기점으로 송아(김가은)와 사귀기로 공식 선언한 국대(정윤호)는 커플로서의 달콤한 모습과 동시에, 전 연인 아다화(구재이)와의 갈등 섞인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부상 투혼 및 폭우 속 열연 등 열정으로 만든 작품이기에, 팬들에게는 “입대 전 마지막 선물”과 같은 드라마로 각인될 예정이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는 SBS플러스 월~목 오후 4시 40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일~수 오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