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색다른 쿡방 ’국민 레시피+예능‘

올리브TV ‘비법’ 출연진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이다.

셰프나 요리 대가들의 비법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 비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다섯 MC들은 대국민이 전수한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하며 발생하는 각종 에피소드로 그동안의 쿡방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이 진행을 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은 셰프 유니폼을 입고 재야의 고수처럼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이내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더한다.

‘비법’ 서승한 PD는 “다섯 MC들의 호흡과 케미가 정말 좋다”며 “예능 대세들답게 배꼽 잡는 애드리브가 많아서 편집하기 곤란할 정도다. 기발한 요리 레시피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예능적인 요소도 충만하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비법’은 ‘한식대첩3’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