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알고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살 빠져 못 알아봤네”

입력 2015-08-0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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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박혜수, 알고 보니 ‘K팝스타 출신 가수’ “살 빠져 못 알아봤네”

‘K팝스타’ 출신 가수 박혜수가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한 SBS ‘용팔이’ 1회에서 주원(태현 역)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용팔이’ 1회 방송에서 주원은 박혜수가 병원에 투석을 받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박혜수는 자신 때문에 오빠가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박혜수는 “나 이제 그만 살아도 억울할 거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만난 덕에 이만큼이나 살았잖아”라고 말했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사진│박혜수 인스타그램, 용팔이 박혜수 용팔이 박혜수 용팔이 박혜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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