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원조 청춘스타’ 박형준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25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박형준이 막내로 새롭게 합류한다. 과거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 손지창과 함께 호흡한 바 있는 청춘 스타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의 기대감이 증폭되는 것.
특히 박형준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강수지’가 깜짝 등장하자 잔뜩 긴장하며, 입술까지 파르르 떠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박형준과 강수지가 함께 꿈 같은 드라이브를 즐기게 되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
또한 이날 ‘김국진’은 강수지를 향한 연하남 박형준의 세심한 배려에 묘한 긴장감을 보이며 경계했다고 한다고.
‘90년대 하이틴 스타’ 박형준의 합류와 함께 매주 화요일로 시간을 옮기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시작된 ‘불타는 청춘’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