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마지막 티저 주자… 과감한 노출 ‘깜짝’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의 리더 정용화가 상반신을 노출한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10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정규 2집 타이틀곡 ‘신데렐라’ 티저의 마지막 주자인 정용화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용화가 상의를 탈의한 채 잠에서 깨 침대 옆에 남겨져있는 의문의 하이힐을 발견하고 후회하는 듯 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침대에 누운 후 다시 일어나 하이힐을 바라보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정용화는 지난 2일 최초 공개된 A버전 재킷 사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의를 탈의하고 탄탄한 근육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정용화는 과감하게 상반신을 노출하고 건강한 남성미를 발산해 새 앨범 활동에서의 변화를 예고했다.

씨엔블루는 정용화의 티저영상을 마지막으로 나흘에 걸쳐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4인 4색’ 개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신곡 카운트다운 라이브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14일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