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폭탄녀의 귀요미 셀카 삼매경

입력 2015-09-17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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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귀요미 셀카 3종 세트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폭탄녀 김혜진으로 분해 파격 변신했다.

황정음은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2달 동안 김혜진으로 열심히 살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의자에 기대앉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밀고 윙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황정음은 16일 ‘그녀는 예뻤다’ 1회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사춘기 시절 역변을 해 어디서든 눈에 띄는 폭탄 머리, 양 볼을 뒤덮은 주근깨, 멋이라고는 부릴 줄 모르는 패션 무식자로 전락한 김혜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로맨틱 코미디를 기다려 온 시청자들의 반가운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물오른 황정음의 코믹 연기는 물론이고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함께 만들어갈 4각 로맨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숨은 첫사랑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7일 2회 방송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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