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10월 6일 신보 ‘리턴 투빅’ 발표

듀오 투빅이 가을 감성 짙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투빅은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앨범명대로 투빅은 기존 소울풀한 색깔을 살린 음악으로 돌아올 계획으로, 음원차트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여름이 '걸그룹 대전'이었다면 가을은 남성 가수들의 '발라드 대전'이 예고돼 있다. SG워너비를 비롯해 플라이투더스카이, 임창정 등이 신곡을 공개하며 발라드 가수들의 줄이은 컴백이 이어진 만큼 투빅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투빅만의 감수성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올 가을 여성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며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투빅의 '리턴 투빅(Return 2BiC)'은 10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