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공개되지 않은 ‘뇌순녀 5호’ 등장

입력 2015-10-17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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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어벤져스가 창단식을 열었다.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는 MBC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특집이다. 바보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을 모아 ‘바보 어벤져스’를 결성하고, 그들이 가장 겨루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 ‘뇌섹남’ 김구라, 전현무와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등은 지난 방송을 통해 ‘바보 어벤져스’ 후보로 출연했고, 이들은 17일 창단식에 참가한다.

하하와 황광희를 포함한 10명의 ‘뇌순남’, ‘뇌순녀’들은 기획자인 하하와 황광희의 서약서 낭독에 모두 제창한 후 내부 전력 분석 및 최종대결을 위한 훈련으로 1:1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오답이 쏟아져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의외의 반전 이미지로 녹화 내내 놀라움을 자아낸 후보자도 있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뇌순녀 5호’도 등장할 예정이다.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은 17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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