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경 아들 방치 논란까지 ‘엎친데 덮친격’…뇌수종+거인증 장애1급 판정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할까? 전 소속사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신은경이 이번에는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2일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의 아들 명준이가 올해 12살이다. 신은경의 아들이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받았고, 투병 중"이라며 “돌보지도 않는 아픈 아들 얘기를 방송에서 아직도 하고 있다. 이혼 후 두 번 찾아왔다”고 전했다.
신은경의 아들은 친할머니가 키우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되는 지적 수준을 갖고 있고, 말이 잘 안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신은경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에 바쁜 신은경 본인과 아직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이 없어 현재로선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배우 신은경이 2억 원이 넘는 정산금 채무를 갚지 않았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소송까지 제기한 상태다. 이에 신은경은 전 소속사를 상대로 맞고소를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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