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원에 음란사진 SNS 전송, 구의원 30일 출석정지 징계

동료 여성 구의원에게 SNS로 음란 사진을 전송한 대전 중구의회 A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다.

A 의원은 지난 3일께 한 여성 구의원에게 여성 알몸 사진과 함께 선정적인 글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빚었다.

음란 사진을 본 여성 구의원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조사를 한 후 윤리심판원에 A의원을 회부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