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게임’ 도전해 “한국말 못하는데 어떻게 랩 해?”

입력 2015-12-1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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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차오루 게임’ 도전해 “한국말 못하는데 어떻게 랩 해?”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들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일명 ‘차오루 게임’에 도전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린지, 혜미, 예지)의 공식 SNS에는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대기실에서 느닷없이 시작된 #차오루 게임 '0'♥"#린지 #재이 #혜미 #예지 #차오루 #피에스타#Linzy #Jei #Hyemi #Yezi #Caolu #fiestar”이라는 글과 함께 피에스타 멤버들의 영상이 깜짝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에스타 멤버들은 최근 차오루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보여 화제가 된 ‘훈민정음 거꾸로 말하기’ 개인기, 일명 ‘차오루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차오루의 지도 아래 훈민정음 거꾸로 말하기에 도전을 시작했다. 익숙치 않은 단어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 하나로 결국 모두 성공해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영상 속에는 차오루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속 센 캐릭터로 대세에 오른 예지의 실수에 “한국말 못하는데 어떻게 랩 해?!”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차오루가 게임 끝판왕으로 훈민정음 개인기를 마무리하며 원조의 위엄을 드러냈다.

앞서 피에스타 차오루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를 통해 MC 김구라도 잡는 순수 희귀템 예능감으로 방송과 동시에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또 다른 멤버 예지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주목받은 곡 ’미친개’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고 솔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리더 재이는 현재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피에스타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에스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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