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전인화, 박세영에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 없어”

입력 2015-12-20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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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전인화’ 19일 방송된 '내딸 금사월'에서 전인화가 박세영의 악행을 시원하게 폭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혜상(박세영 분)이 찬빈(윤현민 분)의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식사를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득예(전인화 분)는 혜상을 불러내 "찬빈이가 너한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는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혜상은 사월(백진희 분)을 깎아내렸고, 득예는 "넌 어떤 앤데? 혼자 살겠다고 금원장한테 칼 꽂은 사람 아니었니? 그동안 모든 사람 다 속여왔어. 아무도 그 사실 모를 줄 알았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혜상은 제발 비밀로 해달라며 무릎을 꿇었고, 득예는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널 절대 내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 없어"라고 못 박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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