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안철수 신당 영입 1호가 됐다.
김경록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안철수 신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참여를 선언했다. 김경록은 내년 총선에서 전남 광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경록은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지식인 모임 국민공감포럼 출신으로 안철수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실무준비단 기획분과 위원이다.
김경록은 연세대 정치학과와 동대학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출신으로 국회보좌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을 거친후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황혜영과의 사이에는 아들 쌍둥이가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경록 황혜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