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산골 여행’이 그려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독한 감기에 걸린 김국진이 강수지와 함께 병원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강수지는 진찰실에서 “오늘은 제가 오빠 보호자에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이 링거를 맞는 내내 곁을 지키면서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보호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에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수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강수지는 한 끼도 먹지 못한 김국진을 위해 누룽지를 가져다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국민 치와와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핑크빛 넘치는 병원 방문기는 2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