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결혼하면 김지선처럼 다산하고파”

입력 2016-03-16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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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예술가 집안에서 자란 미술영재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재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팀 멤버 노을과 함께 출연해 '뜨는 것 빼고 다 잘하는 걸그룹'이라는 별명답게 남다를 끼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학교에서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재경은 할아버지가 ‘도예가’인 예술가 집안이었고 중, 고등학교 때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미술 영재반에 뽑혀서 서울시 교육감 상도 받았던 영재임을 밝혔다.

또한 데뷔 7년차인 레인보우. 결혼관에 대해서 묻자 재경은 “지선 언니처럼 다산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은 재경의 몸을 보고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데려와라. 다산 가능한지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재다능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과 노을이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뺑소니 어벤저스의 역대급 뺑소니 검거 프로젝트와 6년째 홀로 성악가의 꿈을 지켜온 19살 지선이의 사연이 방송된다. 16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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