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연예인 협찬 갑질 논란 “비즈니스로 협찬해달라”…누구?

입력 2016-03-22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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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연예인 협찬 갑질 논란 “비즈니스로 협찬해달라”…누구?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모 연예인의 비행기 협찬 갑질 사건의 진상이 공개됐다.

한 기자는 “한 셀럽이 본인의 SNS에 ‘이번에 협찬해준 항공사는 비즈니스 석을 해주지 않고 자리 배정도 따로 안 해줬다’고 불만을 표출했다”고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일중은 “협찬 받은 것 자체가 연예인의 특혠데, 특혜를 받고도 불만을 제기한 것이냐”며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 기자는 “LA까지 가는 항공권이 180~200만 원인데 비즈니스 석은 550만원”라며 “대략 3배 정도 되는 금액인데 이것을 안 해줬다고 불만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해당 연예인이 요구한 황당한 비행기 좌석 협찬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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