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채영, 현미경 점호… 전효성 “완장 차니 무섭다”

입력 2016-03-27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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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채영이 당직사관으로 완벽 변신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채영이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영은 주름진 커튼부터 바닥에 있는 물기, 발판의 열까지 하나하나 지적하며 현미경 점호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생활관 대표자 전효성은 “너무 칼같이 다한다. 어리바리할 땐 어리바리 한 데 당직사관 되고 완장 차니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점호를 마친 이채영은 생활관으로 돌아와 “미안하다”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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