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류 스타 비가 중국에서 받는 특급 대우가 공개됐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중국에서 한류 스타들이 받는 특급 대우를 알아보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 중국에서 만난 모 에이전시의 섭외 담당자는 “한류 스타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전용기나 호텔 로얄 스위트 룸을 제공하는 것은 과한 대우가 아니다”라며 “다른 업체에서는 가수 비의 콘서트를 진행할 때 그의 습관을 파악한 후 특급 대우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가 밝힌 ‘특급 대우’는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춤을 많이 추는 비를 위한 수건이 준비됐는데, 수건은 무조건 하얀 수건으로 100장정도 준비해야 하며, 새 수건은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 빨았던 수건이어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에이전시 관계자는 “스타에게 이런 대우를 해주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다”고 얘기해 패널들을 부러움에 빠뜨렸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