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에릭남의 화보가 공개됐다.

그 동안 주로 매너 있고 반듯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에릭남. 그는 이번 화보에서 숨겨온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당시 에릭남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컨셉 소화로 현장에 있던 수많은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는 촬영에 지칠 법도 한데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그의 배려심이 돋보였던 이번 촬영, 에릭남은 역시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남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온 후 힘들었던 생활과 함께 가수로서 나아가고 싶은 생각 등 그 동안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에릭남의 화보와 인터뷰는 5월5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5월2호(통권 제 7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