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케이윌, 2NE1 이어 김현정…장르·성별 파괴

입력 2016-05-23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케이윌이 가수 김현정의 노래에 도전한다.

오는 25일 SBS '신의목소리'에서는 감미로운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박정현의 극찬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한 남성 실력자가 등장해 대결 상대로 케이윌을 지목했다. 이어 케이윌이 부를 노래로 여가수 김현정의 노래를 선곡해 현장의 모든 기대감을 자아냈다.

MC 성시경은 “케이윌은 김현정 곡도 원키로 가능하다”며 그를 자극했고 케이윌은 고음 보컬리스트답게 즉석에서 원키로 짤막한 라이브를 선보여 패널과 객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주 케이윌은 첫 무대로 여성 그룹 2NE1의 ‘Come Back Home’을 불렀고 만능 보컬리스트답게 자신에게 주어진 무대를 자유자재로 갖고 놀았다. 케이윌은 가창력은 물론 반전 섹시댄스까지 선보이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실력자를 꺾고 가수군단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다.

케이윌의 장르 파괴 무대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