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측이 출연진의 지각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연진은 17분이 지나서야 나타났다.
이에 대해 행사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출연진이 교통 상황 등으로 늦어지게 됐다”며 “행사 진행이 늦어지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유의 너스레로 자신의 행사 일정을 읊어대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이후 배우들은 행사 시작 20분이 지나서야 본격적인 포토타임을 시작했다. 또 포토타임 이후 처음 마이크를 잡게 된 안보현은 자신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늦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카메라가 꺼진 후 드라마 속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제 모습, 남녀 배우 간의 미묘한 감정 기류 등 ‘리얼리티’가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7월 2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tvN
Copyright © 스포츠동아 & sports.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