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전지현, 왕지현으로 활동 당시 ‘찬밥 신세’

입력 2016-07-04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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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전지현이 신인시절 ‘찬밥 신세’를 당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최근 녹화에서 기자들은 ‘엽기적인 그녀’,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전지현의 성공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선 전지현이 ‘왕지현’으로 활동하던 신인시절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속속들이 공개 됐는데…

한 출연자는 “전지현이 왕지현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우리 프로그램 MC를 처음으로 맡았었다”며 “그런데 (당시) 제가 안목이 없어서 잘랐다. 가장 뼈저린 후회 중 하나”라고 말해 주위 출연자들을 웃프게(?) 했다고.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 MC이상민은 자신이 만들었던 그룹 ‘X-Large’ 멤버의 동생이 전지현의 남편이란 사실을 밝히며 “그 멤버는 싱가폴에서 유명한 그룹의 딸과 결혼한다더라. 동생이 전지현이랑 결혼하는데 형이 질 수 없지 않냐”라고 대화한 사실을 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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