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中 배우 ‘장리’와 열애설 부인

입력 2016-07-0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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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6일 주진모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 중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진모는 1, 2주 전, 오랜만에 중국을 찾았고, 드라마 촬영을 함께한 이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니저 등 동반했지만 영상 속에는 주진모와 장리만 담긴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이날 중국 매체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드라마‘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리는 1984년생으로 탕웨이의 모교이자 중국의 연기 명문 중앙희극학원 출신이다. 2011년 데뷔한 장리는 중국에서 남다른 몸매와 끼로 각광받고 있는 여배우다.

한편 '자기야, 미안해'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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