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또 당했다… 수차례 ‘전화테러’ 이대로 괜찮을까

입력 2016-07-10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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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또 당했다… 수차례 ‘전화테러’ 이대로 괜찮을까

소녀시대 태연을 향한 ‘전화 테러’가 여전하다. 10일 오전 ‘전화 테러’에 대한 고충을 호소했지만, 오후에도 ‘전화 테러’가 지속되고 되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낯선 번호로 걸려온 부재중 전화 리스트를 공개했다. 오후 12시대부터 3시대까지 신원을 알 수 없는 부재중 전화가 수차례 태연에게 걸려왔다.

특히 앞서 태연은 유사한 일에 대해 고충을 토로한 바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날 오전 태연은 “잠 좀 자고 싶어요”라고 적으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캡처된 사진에는 전날(9일)부터 이날 새벽 6시 30분까지 각기 다른 번호의 발신자에게 끊임없이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재중 전화만 무려 10건이 넘는다.


그리고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태연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이들은 사생팬이나 안티팬으로 추정될 뿐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태연의 팬들은 제발 자제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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