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데뷔5개월만에 단독 콘서트

입력 2016-07-20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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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5개월 만에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아스트로는 8월27·28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3회에 걸쳐 ‘아스트로 2016 미니라이브-땡스 아로하’를 개최한다. 첫날은 오후 3시와 7시, 둘째 날에는 오후 3시에 열린다.

아스트로의 이번 미니 라이브 공연은 색다른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껏 방송에선 공개된 적 없는 수록곡 무대, 스페셜 유닛, 깜짝 콘셉트 등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스트로는 데뷔 5개월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3000석의 단독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이는 데뷔 전 ‘미츄(MeetU) 프로젝트’ ‘게릴라 프리뷰’ ‘이달의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이번 공연은 아스트로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공식적인 미니 라이브 형태로,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2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아스트로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즈’를 발표, 타이틀곡 ‘숨가빠’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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