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썸남’ 캐릭터 의상 입고 활동 마지막 무대

입력 2016-09-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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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이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팬들이 직접 뽑은 썸머남친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굿바이 무대를 가진다.

썸머남친 업텐션의 ‘오늘이 딱이야’ 무대 의상 투표 이벤트 결과 샤오, 환희, 우신, 선율의 썸머남친 스타일 의상이 최종 결정됐다.

귀여운 사과머리를 자랑하고 있는 샤오의 ‘큐티펫’ 스타일이 22.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으며 작은 메신저 백을 맨 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반항아 환희가 13.2%, 언제나 시크함을 유지하는 시크보이 우신이 12.9%, 밀키보이 선율의 귀여운 멜빵 스타일이 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종 결정된 4명의 썸남 캐릭터들의 무대 의상은 업텐션 멤버 10명이 같은 스타일로 의상을 입고 이번 주 굿바이 무대에 차례로 등장해 귀여움을 더할 예정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는 명쾌한 브라스 사운드를 시작으로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신나는 레트로 팝 댄스곡이다. ‘질러볼까’, ‘갈 거야, 말 거야’, ‘저질러 버릴 거야’ 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썸머 남친 업텐션만의 화끈한 사랑표현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놓치고 싶지 않은 썸머 남친 업텐션의 무대 의상 이벤트는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부터 시작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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