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THE K2’ 본 적 없던 작품될 것”…고난도 액션 소화

입력 2016-09-0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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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가 지창욱의 액션 신 촬영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할을 맡았다. 김제하는 최정예 요원 출신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수준급의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한 소녀를 만나 조금씩 몰랐던 감정을 알아가는 캐릭터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을 앞두고 액션 훈련이 한창인 지창욱의 모습과 고난도 액션 신을 대역 없이 촬영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지창욱은 날아 차기, 엎어 치기, 구르기는 물론, 상대역과 함께 액션 신의 합을 맞추며 매트 위에서 격렬한 액션 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 촬영에서 역시 와이어 액션과 거친 격투 신을 직접 소화해내며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지창욱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THE K2’는 독특하고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작품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THE K2’는 오는 9월 23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THE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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