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유명한 여성 기상 캐스터가 TV 방송에서 지나치게 꽉끼는 핫팬츠를 입고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방송을 보면 기상캐스터 수게이 아브레고(37)가 타이트한 분홍색 민소매 티셔츠에 데님 소재 핫팬츠를 입고 나와 일기 예보를 전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당시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아브레고가 입은 핫팬츠가 너무 꽉 끼여서 민망한 부분이 드러났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도끼자국(camel toe)을 봤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브레고는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인스타그램에 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를 시작했으며, 멕시코판 ‘플레이보이’ 성인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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