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vsGOT7, 팀 명예 걸고 온라인 게임 대결

입력 2016-09-12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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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vsGOT7, 팀 명예 걸고 온라인 게임 대결

가요계 정상급 아이돌들이 음악이 아닌 게임을 통해 자웅을 겨룬다.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에서 최정상급 인기 아이돌의 적나라한 ‘덕후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프로그램 '정.대.만'(정상의 아이돌, 대결로 만나다)을 선보인다. ‘정.대.만’은 가장 HOT한 아이돌이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본격 모바일 아이돌 배틀 프로그램.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FT아일랜드와 GOT7이다.

스케줄로 바쁜 아이돌의 심신을 달래주는 취미 생활은 ‘게임’. 온라인 게임부터 콘솔 게임, 폰 게임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돌의 취미 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정.대.만'은 인기 아이돌의 첫 번째 게임 빅 매치로 ‘국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준비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끼리 게임 팀워크를 키워왔을 뿐만 아니라 높은 티어(등급)을 자랑하며 롤 고수로 통하는 FT아일랜드와, 각종 게임을 섭렵하며 숙소를 PC방으로 만들 정도로 게임을 사랑하는 후배 아이돌 GOT7은 '정.대.만' 녹화 현장에서 운명의 게임 라이벌로 만났다.

PC방을 방불케 하는 대결 현장에서 이들은 선후배 간 격식도 모두 버린 채 사나이 대 사나이로 불꽃 게임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 특히 GOT7 내 ‘게임신’으로 통하며 의지를 불태웠던 멤버 ‘영재’는 FT 아일랜드 내 최고수 ‘민환’의 선제공격에 ‘멘탈 붕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사진제공 | SBS ‘모디딕’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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