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SNS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측정됐다.
19일 방송된 추석 파일럿 특집 ‘가격 측정 토크쇼’ 방송 ‘머니룸’에서는 출연진들의 SNS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 가운데 4위의 주인공은 노홍철이었다. 그의 SNS는 기대보다 낮은, 337만원으로 가치 측정됐다. 노홍철은 “기존의 SNS를 하지 않고 새로운 SNS로 갈아탔다”고 이유를 예상했다.
3위는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의 SNS는 768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2위부터는 가격의 앞 단위가 달라졌다. 2위는 백지영으로 1310만원을 기록했다.
1위 홍석천의 SNS는 무려 2480만원의 가치로 측정됐다. 이에 홍석천은 “팔 수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으면서 좀 더 키워서 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백지영은 “안 판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내 일상이 담겨 있어서 팔 수 없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