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따뜻한 선행이 추석 연휴에도 이어졌다.
19일 오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최근 배우들의 선행활동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은 ‘따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사모’ 회원들은 건조한 겨울을 앞두고 복지시설에 가습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통해 참여사실을 인증했다. 이날 함께한 배우는 안재욱을 비롯해 차태현, 소유진, 김정은, 박진희, 가희, 간미연 등이다. 특히 가희는 임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기를 끈다.
또 안재욱과 소유진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 종영 후 봉사활동을 통해 재회했다.
한편 ‘따사모’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