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심은진 주연 ‘불청객-반가운 손님’ 19금 예고편 공개

입력 2016-09-22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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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와 상처받은 한 여자의 묘한 관계를 그려낸 19금 영화 ‘불청객-반가운 손님’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불청객-반가운 손님’에서 동료의 배신으로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지훈(정겨운)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지훈은 도망자 신세로 몸을 숨기기 위해 어느 빈집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훈은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운명의 장난처럼 때마침 장례식 도중 쉬기 위해 집에 돌아온 은주(심은진)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불륜과 불륜녀는 물론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지훈을 마주하게 된 은주, 하지만 이상하게 낯설고 두렵지만 그 가운에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영화 ‘불청객-반가운 손님’은 19금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더불어 이번 메인예고편을 통해 본편을 만나기 전, 영화감상을 위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불청객-반가운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고편에 맛보기로 공개했듯 영화 ‘불청객-반가운 손님’에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이 존재한다. 예고편을 통해 에로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19금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인 배우 지은서의 열렬한 연기는 물론 영화의 두 주인공 심은진과 정겨운의 묘한 분위기를 통해 예고편에 공개되지 않은 그 이상의 애정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9금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불청객-반가운 손님’은 국내 관객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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