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동아닷컴에 “한지민이 ‘질투의 화신’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며 “조정석과 박신우 PD와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은 곧 진행될 예정이며, 등장하는 캐릭터와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안방 복귀에 대해서는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이번 특별 출연의 성사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 ‘밀정’은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