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초등학교 총격사건, 용의자는 10대 ‘충격적’…학부모들의 다급한 발걸음

입력 2016-09-2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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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 총격사건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28일(현지 시각) CNN 등 현지 언론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타운빌 초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다쳤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은 부상한 두 학생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인근 교회로 대피해 안전하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10대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과는 별도로 이 초등학교에서 5㎞ 떨어진 한 주택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두 사건의 연관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美 초등학교 총격사건.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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