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옥택연-조재윤(맨 왼쪽부터). 동아닷컴DB
영화는 집안에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미희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풀어간다. 김윤진은 모성애로 가득한 젊은 미희와 자신 이외에 아무도 믿지 않는 늙은 미희를 동시에 연기한다. 옥택연은 최신부 역으로 미희 집에서 일어난 과거의 사건을 쫓는다. 조재윤은 미희의 남편 철중을 맡는다.
영화는 이달 중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