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측 “어머님들 입담에 녹화장 활력 상승”

입력 2016-10-1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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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미우새’ 측 “어머님들 입담에 녹화장 활력 상승”

토니안의 어머니가 서장훈에게 “사랑도 해 본 사람이 또한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현장에서 허지웅의 일상을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가 서장훈에게 “사랑도 해 본 사람이 또 한다.”며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이어 MC 신동엽도 역시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결혼도 마찬가지다. 결혼도 해본 사람이 또 한다.”며 토니안의 어머니의 토크에 합세해 새로운 콤비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어 신동엽과 토니안의 어머니는 “한 번 맛들인 사람은 놓지를 못한다. 이러다 결혼도 중독자(?)가 되는 거 아니냐?”등의 입담으로 몰아가 결국 서장훈을 넉다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제작진은 나날이 발전하는 어머님의 입담으로 녹화장에 활력이 붙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인 아들을 둔 어머니인 만큼, ‘돌직구 화법’에서부터 MC들을 쥐락 펴락하는 ‘맘크러시’까지 다양한 매력들이 캐미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25년의 베테랑의 MC 신동엽도 쩔쩔매는 ‘맘크러시’ 김건모 어머니에 이어, 예능 거인 서장훈도 꼼작 못하게 하는 토니안 어머니의 ‘돌직구 화법’까지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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