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윤종훈 첫 예능 출연…김숙과 키스신 [공식]

입력 2016-11-0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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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윤종훈 첫 예능 출연…김숙과 키스신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이선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윤종훈이 첫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심스틸러 배우 특집에 출연해 “드라마 첫 촬영 때보다 떨린다”며 “첫 예능출연에 대한 부담감으로 밤잠을 설쳤다”고 말한다. 하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수줍은듯하면서도 시키면 다하는 능청스러움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종훈은 MC 김숙과 풋풋한 새내기 커플의 첫 키스를 재연한다.

연하남 윤종훈은 김숙을 ‘누나~’ 한 마디로 들었다 놨다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와 가상 결혼상태라 곤란하다”며 눈치를 보는듯했지만 키스신 재연 이후에 윤종훈의 매니저까지 자처하며 흡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배우 박준금은 깜짝 전화연결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극 중 아들 윤종훈의 지원군을 자처한다. 전화 통화 내내 진짜 모자지간처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쳐났다고. 특히 박준금은 ‘그동안 내 아들 역할을 했던 현빈, 이민호, 최진혁 중 윤종훈이 가장 성공할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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