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효린, 첫 만남 때 쑥스러워 해…그런 모습 처음”

입력 2016-11-07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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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방송인 이국주가 효린과의 첫 만남 당시를 밝혔다.

효린은 7일 오후 첫 미니앨범 'It's Me (잇츠 미)'의 발매 카운트다운 V 라이브 '효린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 PARADISE'를 발매했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의 소유가 MC를 맡았고, 이국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소유는 셋이 친해진 계기를 물었고, 이국주는 "처음 친해진 게 나와 효린, 소유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소유가 효린을 소개를 해줬다. 그때 효린이가 쑥스럽게 와서 인사를 하고 번호를 교환했다. (효린의)그런 모습 처음봤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이국주는 "내가 부를 땐 오지도 않고, 나이 훨씬 많은 내가 부르면 항상 왔다"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이국주는 "전에 토크콘서트를 하는데 나를 위해 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그랬다"라며 "내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가득 채우는데는 나만한 사람이 없다"며 효린의 솔로 미니앨범을 응원했다.

한편 효린의 첫 미니앨범 'It's Me (잇츠 미)'는 8일 자정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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