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이세영, 과거 김민석 ‘기습뽀뽀’도 다시 수면 위

입력 2016-11-27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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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이세영, 과거 김민석 ‘기습뽀뽀’도 다시 수면 위

성희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개그우먼 이세영이 과거 배우 김민석에게 기습뽀뽀한 사건에 대해서도 질타를 받고 있다.

이세영은 26일 오후 방송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 호스트 B1A4에게 성희롱을 하는 제스처로 뭇매를 맞고 있다. SNL 측이 올린 영상에 이세영이 B1A4 멤버의 중요한 분위를 만지는 시늉을 한 것.

이후 팬들이 해당 영상에 대해 항의하자 'SNL코리아' 측은 "진짜로 만진거 아니에요ㅋㅋ'라는 장난스러운 답변을 달았다. 이 영상이 일파만파 커지자 'SNL코리아' 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세영은 해당 프로에 출연했던 김민석에게도 방송 중 기습뽀뽀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네 네티즌들은 "과격한 행동? 성추행이 언제부터 단지 과격한 행동이라고",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남자가 저랬으면 어떻게 됐을까", "보는 사람이 다 기분이 나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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