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리얼리티 통해 허당 재미 발산

입력 2016-11-29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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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그룹 B.A.P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 허당미를 드러냈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게임 승패에 따라 극과 극 여행기를 펼치고 있는 B.A.P 멤버들은 28일 방송된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는 허당미와 비글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던 B.A.P는 영재와 대현을 주축으로 리더 방용국의 몰래카메라를 모의하지만, 장난끼 넘치는 멤버들은 막내 젤로로 목표를 변경하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눈치 빠른 젤로에 의해 몰래카메라는 반전된 스토리로 흘러가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설거지를 당번을 두고 벌칙으로 딱밤때리기를 정한 B.A.P는 외래어 금지 게임을 펼쳤고, 게임에서 패한 영재는 B.A.P 딱밤 최강자 대현에게 벌칙을 당했다. 하지만 영재는 설거지를 피하려 아픔을 끝까지 참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신곡 ‘SKYDIVE’로 음악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B.A.P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2016 MTV EMAs’의 ‘베스트 코리아 액트’, ‘2016 AAA’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또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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