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미령 “안면인식 장애 있어 인사 안해…오해 받는다”

입력 2017-01-0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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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미령이 안면인식 장애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조미령은 양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공개하는 등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미령은 “인사를 안 한다는 오해를 많이 받아 종종 버릇없다는 오해를 받았다”며 “사람을 못 알아봐서 ‘모르는 사람인데 인사를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한다”며 안면인식 장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통 사람을 10번 이상 봐야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미령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샹들리에도 있고 벽난로도 있는데 남자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택시’조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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