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목표는 차트 100위 진입, 성공시 깜짝 라이브 할 것”

입력 2017-01-0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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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목표는 차트 100위 진입, 성공시 깜짝 라이브 할 것”

그룹 브로맨스가 이번 앨범의 색과 목표를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는 그룹 브로맨스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의 MC는 방송인 문지애가 맡았다.

이날 박현규는 “이번 앨범은 꾸밈 없이 진정성 있는 네 명의 목소리로 음악을 들려드리자란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저번 앨범은 경쾌하면서 빠르고 재미있는 음악을 보여드리면서 파포먼스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엔 보컬그룹, 노래로 좀 더 무게감을 주려고 했다”며 “2017년에는 아직 우리가 신인이기 때문에 브로맨스랑 이름과 우리 노래를 알려서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게 하고 싶다. 지난 앨범이 멜론 100위 안에 못 들었다. 이번 목표는 100위 안에 들어보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창동은 “100위 안에 든다면 팬 중 한 분을 선정해서 깜짝 라이브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로맨스의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 은 히트작곡가 김도훈의 곡으로, 헤어짐은 힘들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리스너의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한편 브로맨스는 오는 6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 음원 및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국경원 기자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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