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PD “새 MC 한은정, 큰 역할 해 줄 것으로 기대”

입력 2017-01-24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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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PD “새 MC 한은정, 큰 역할 해 줄 것으로 기대”

배우 한은정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한은정은 지난 23일 하차한 MC 최여진을 대신해 30일 방송부터 MC를 맡는다.

이상민과 ‘풍문쇼’의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추게 될 한은정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사랑스럽고 섹시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연출을 맡은 채널A 김경훈 피디는 "최여진이 개인적인 스케줄로 하차한다. 그동안 ‘풍문쇼’를 잘 이끌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은정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털털하고 어떤 사람과도 소통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며 "‘풍문쇼’도 패널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제공 | 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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